[다낭] 씨티투어 전기차타고 미케해변에서 헬리오마켓 가기

미케해변을 거닐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씨티투어 전기차입니다.

자꾸 멈춰서 어디갈꺼냐고 물어봐서 타고 싶은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막내가 저 차 꼭 타고 싶다고 여러번 이야기를 해서 헬리오마켓을 갈때 온가족이 함께 타보았습니다.

일단 여러명이 함께 탈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느린만큼 길거리 주변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속도는 25km정도가 최고 속도 같습니다.

미터기로도 요금을 낼 수 있는거 같고,

저희같은 경우는 미케해변에서 헬리오마켓까지 정찰제로 가격이 정해져있어서 20만동에 갔습니다.

우버택시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씨티투어 전기차만의 매력이 있어서 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옆에서 지나가고 있는 다른 전기차를 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