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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피크닉에 이어서
이스탄불 딜라이트에 갔습니다.
걸어서 터키 주요 도시를
다 가보는 느낌입니다.
터키 아주머니 한분이
운영을 하고 계신 작은
음식점 입니다.
케밥 같은 식사도 판매하고,
터키 아이스크림, 아이란,
바클라바, 터키식 커피까지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합니다.
터키에서 물건너온
다양한 제품들도 판매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 가득 있습니다.
다 먹어볼 수는 없어서
아이란 - 요구르트
로쿰 - 사탕 같은 디저트
바클라바 - 엄마손 파이 같음
차이 - 홍차
주문했습니다.
아이란은 처음에는 약간
특이한 느낌인데,
마실 수록 자꾸 손이갑니다.
바클라바는 우리나라 과자
엄마손 파이와 비슷한 맛에
촉촉한 촉감입니다.
차이는 홍차라고 하는데
원래 마셔보던 홍차와
동일합니다.
로쿰은 알주 달달한
잴리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손님이 없어서
주인 아주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17년 전에 한국에 오셨고
귀화 하셔서 한국사람
이라고 하셨습니다.
어쩐지 한국말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다양한 터키 장식품들도
아름답습니다.
터키 요리책도 있고,
신기한 물건이 많습니다.
로쿰과 바클라바를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네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는데,
지하철을 타고
터키에 다녀온 느낌입니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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