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미완의 성공! 위성모사체란? 우주개발 로드맵

 

10월21일 오후5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첫번째 시도에서 미완의 성공을 했다고합니다.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서 위성모사체를 700km까지 올렸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이것만으로도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운트 다운부터 시작해서 엔진 점화가 되고, 1단분리, 페어링분리, 2단분리, 위성모사체 분리까지 모든 과정을 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받으며 참 가슴조렸던거 같습니다.

위성모사체

위성모사체란?

진짜 인공위성이 아니라 발사체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인공위성과 모양과 무게는 같지만 실제 인공위성 역할은 할 수 없는 프라모델 같은 것입니다. 이번 누리호에 탑재된 위성모사체는 무게 1,500kg으로 알리미늄으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내년 5월에는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하고 누리호의 두번째 발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과정들도 쉽지 않겠지만, 미국의 NASA처럼, 러시아의 연방우주국처럼 우주 강국으로 거듭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로드맵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를 통해 첨부해드립니다.

우주개발 로드맵 출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공누리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공공저작물 이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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