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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행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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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4호선 지하철 대공원역 1번, 2번, 3번 출구로 나오면  I LOVE SEOUL GRANDPARK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종합안내도

종합안내도입니다. 과천에 있지만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네요. 1984년 동식물원부터 시작된 서울대공원의 연혁도 적혀있습니다.

주차요금

기본2시간 3,000원, 초과30분당 1,000원, 1일 최대 7,000원입니다.

카카오T앱 모바일 정산의 경우 2,000원 할인, 사전 정산의 경우 1,000원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둥이 두자녀의 경우 정산금액의 30% 감면, 다둥이 세자녀이상의 경우 50% 감면, 경차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의 경우도 50% 감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동물

서울대공원입구에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모형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이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래서펜더입니다.

사막여우입니다.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고, TV에서도 자주 만나본 동물이라 멸종위기동물인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반달가슴곰입니다. 귀여운 곰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수달입니다. 자연이 깨끗해져서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수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물원 리프트 패키지

동물원 리프트 패키지입니다. 동물원입장 + 코끼리열차 + 리프트를 한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코끼리 열차를 타고 들어가서 동물원 입구부터 차례로 보기로하고 나올 때 리프트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코끼리열차

코끼리 열차표를 구입하는 곳입니다. 키오스크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곳과 현금으로 결제하는 곳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36개월 이상 어린이 1,000원입니다. 따로 경로우대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은 없습니다.

어른 2명과 어린이 2명 코끼리 열차표를 구매하였습니다. 편도입니다.

코끼리열차 정거장입니다.

1번 정거장 : 주차장, 지하철

2번 정거장 : 동물원

3번 정거장 : 서울랜드

4번정거장 : 주차장, 지하철

사람이 많아도 코끼리 열차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줄이 금방 줄어듭니다.

코끼리 열차의 앞부분입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서울동물원 입장료

코끼리 열차를 타고 편하게 동물원 입구로 도착했습니다.

유인매표소에서 구입하실 경우는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코끼리열차와는 달리 어린이는 만6세 이상이기 때문에 6세미만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무인매표소 키오스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해서 30% 할인을 받았습니다.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서울동물원

드디어 서울동물원에 들어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의무실과 고객도움센터,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점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홍학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홍학들을 한참동안이나 보았습니다.

물가를 왔다갔다하면서 혼자 놀고 있는 홍학도 있습니다.

이어서 아프리카관을 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프리카 전통가옥의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속눈썹 미인 기린입니다.

기린 두마리가 타조 한마리와 함께 잘 놀고 있습니다.

기린 혼자서 먹이도 먹고 나무를 가지고 놀기도합니다.

미어캣입니다. 식사시간인지 먹이를 먹느라 정신 없습니다.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검은꼬리 프레리독입니다.

프레리독도 먹이통안에서 먹이를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동물원 입구에서 만났던 사막여우를 직접 만났습니다.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온 인형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서울동물원 100주년을 기념한다는 표지를 보았습니다. 정말 오래되었군요! 서울동물원 역사관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그때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아프리카의 수호신 바오밥나무 모형입니다. 직접 바오밥나무 모형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바오밥나무 안에서 숨박꼭질을 하자며 재미있어합니다.

언젠가는 아프리카에 가서 바오밥나무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로랜드 고릴라도 만났습니다.

정말 사람처럼 생겨서 갑자기 말을 걸어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누비스개코원숭이입니다. 무리를 지어서 다니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아기 아누비스개코원숭이가 한마리 있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장난치고 개구쟁이였습니다.

원숭이 중에서 가장 크다는 맨드릴입니다.

멀리 있지만 정말 큰거 같아요. 명상을 하는거 같습니다.

치타도 보고 왔습니다. 

이불인지 솜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뭔가 많은걸 깔아놓고 있네요

동물의 왕 사자입니다.

동물의 왕 사자인데, 자기 꼬리를 가지고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귀엽습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도 있지만 역시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문을 닫았습니다. 식물들은 무럭 무럭 자라고 있겠죠!

파란 가을하늘에 빨강 노랑 아름다운 낙엽 색깔이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렛서팬더입니다.

너구리인줄 알았는데 팬더과라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리프트 요금

서울동물원을 더 구석 구석 보고 싶었으나 동물원이 워낙 큰 관계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체력이 바닥나서 리프트를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못본 동물들은 다음번에 다시 와서 만나야 할거 같습니다. 리프트 요금표입니다.

1회권은 동물원입구까지만 운행하고, 2회권을 구입하셔야 주차장과 지하철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리프트가 무섭기도 할거 같은데, 아이들은 리프트가 너무 재미있다고합니다.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의 가을 풍경입니다.

1회권을 구입하면 주차장까지 가는줄 알았는데, 동물원 입구에서 내려서 주차장까지는 걸어갔습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호수에 비친 리프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오늘은 체력 방전으로 인해서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테마가든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안내도를 첨부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배너 한번씩 클릭 부탁드릴께요! 계속해서 블로그 글을 써나가는데 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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