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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행

[베트남 다낭] 블루썬 호텔 - 미케비치 주변 가성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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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에서 묵었던 숙소입니다.

리뷰를 찾아보아도 한국 사람들의 리뷰가 거의 없어서 약간 망설여졌지만,

미케비치 바로 앞에 있고,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고(아쉽게도 공사중), 조식까지 포함으로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과감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약간의 우려와는 달리 4성급 호텔답게, 저녁 12시가 넘어서 도착했음에도 프론트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로비도 깔금하고 쉴공간도 있는데, 낮 시간에는 로비에에 간단하게 다과가 제공되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나라의 시간들, 우리나라와는 2시간 차이가 나죠!

저희가 예약한방은 이그제큐티브 케넥팅 오션뷰룸이었는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과 욕실이 있는 룸이 하나가 있고(이 방은 부모님이 주무셨습니다)

이렇게 오션뷰와 거실이 있는 방과 이렇게 커넥팅룸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커넥팅문을 자세히 찍어보았는데, 옆 방에 침대가 보입니다.

양쪽에서 다 잠금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오션뷰가 있는 거실입니다.

거실에 붙어 있는 요실인데 욕조도 있고, 크기가 아주 커서 좋았습니다.

욕실 세면대 모습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와 일회용품들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변기에는 비데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동비데가 달려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주방모습입니다.

쇼파도 편안하고, 간단하게 차도 마실수 있도록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물과 라면과 과자까지,,, 참고로 물은 무료고 나머지는 돈을 내야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고 가져간 녹물차단 샤워기 필터입니다.

3일 사용했는데, 거의 필터색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실에서 바라본 미케비치 바다의 모습입니다.

여유롭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이들은 어린이수영장이 공사중으로 사용 못했지만, 덕분에 매일 바다에 나가서 더 신나게 놀았네요~

부모님도 아주 만족해하셨던 다낭 블루썬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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