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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행

[튀르키예여행17] 이스탄불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 터키 아이스크림, 군옥수수,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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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가끔 사진첩을 보며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써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블로그에 올리는 이 사진을 보며, 아직 이스탄불에 도착한 날이라고 하면 도대체 언제 다 쓸거냐고 타박합니다.

언제 다 쓸 수 있을까요? 과연 몇화까지 쓸 수 있을까요? 저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탁심 에어비엔비 숙소에 짐을 두고서 메트로를 타고 그랜드바자르로 이동했습니다.

그랜드바자르 입구에서 만난 티키 아이스크림!!

터키 아이스크림은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사주었습니다.

 

아이들과 장난을 치려고 준비하는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네요

역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랜드바자르가 일요일에는 거의다 문을 닫아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바다를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1651년부터 영업을 했다고하는 숙소도 있고,

역시 이스탄불은 걸어가는 곳곳이 유적지인거 같습니다.

일요일이라 가게들이 문을 많이 닫았지만, 덕분에 건물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쪽으로 내려오니 조금더 신식건물들이 보입니다.

신식건물이여도 백년은 넘어보이네요!

제법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리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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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길거리음식으로 군옥수수와 군밤을 만났습니다.

이것도 지나칠 수 없죠!!

군밤도 한봉지 사먹고, 군옥수수도 하나씩 사먹었습니다.

군밤은 우리나라 군밤보다는 덜 맛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군밤이 더 달달한거 같아요

군옥수수는 우리나라 군옥수수보다 더 달았는데, 설탕을 넣어서 삶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옥수수가 달아서 그런지 소금을 뿌려줍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터키 아이스크림 가격은 100리라,

군옥수수는 하나에 40리라였습니다. 군밤도 한봉지에 100리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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