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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주다 싣어주다

[맞춤법] 할걸 그랬다 / 할껄 그랬다 왜 "할걸 그랬다"가 맞을까요?"할걸 그랬다"에서 "-걸"은 추측, 후회,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문법적 구조:"하다" → 기본 동사 "할걸" → "할 것을"의 줄임말 "그랬다" → "그렇게 했다"라는 의미 즉, "할걸 그랬다"는 "할 것을 그랬다"의 줄임말로, "그렇게 하는 게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문:더 열심히 할걸 그랬다. 아까 버스를 탈 때 그냥 탈걸 그랬어. 왜 "할껄 그랬다"는 틀릴까요?"할껄"이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껄"이라는 형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할 걸"이 맞는 표현이며, 줄임말처럼 "할걸"로 붙여 쓸 수 있습니다. "껄"은 구어체에서 일부 사람들이 잘못 쓰는 표현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할껄 그랬다" (X) → 문법적으로.. 더보기
[맞춤법] 짐을 실어주다 싣어주다 왜 "실어주다"가 맞을까요?"짐을 싣다"의 활용형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동사 '싣다'의 활용법 기본형: 싣다 어간 변화: 싣- → 실- (ㄷ불규칙 활용) 활용형: 실어주다 (짐을 실어준다, 짐을 실었다) 예문:"짐을 실어주다" → 트럭에 짐을 올려서 도와주다. "짐을 실었다" → 짐을 옮겨 싣는 행위를 완료함. 따라서 "짐을 실어주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왜 "싣어주다"는 틀릴까요?"싣다"는 ㄷ불규칙 동사이므로, 활용할 때 어간이 "실-"로 바뀝니다. "싣어주다"라고 쓰면 어간 변화 규칙을 따르지 않은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짐을 싣어주다" (X) →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 비슷한 예시:깨닫다 → 깨달아 (O) / 깨닫아 (X) 묻다 → 물어보다 (O) / 묻어보다 (X) 싣다 → 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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