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쓰촨항공(사천항공) 중국 청두 경우 중에 공항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던 경험을 남겨봅니다.
중국어와 한자에는 까막눈인 저희 가족이 중국 경유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이 배고프다고해서 무작정 사람들이 많이 있는 식당을 들어가보았습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 톈푸공항 환승 식당
청두 톈푸공항은 1터미널(국제선)과 2터미널(국내선)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렇게 두 터미널 가운데가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지하철, 기차, 공항버스도 이곳에서 탈 수 있고, 호텔도 있고, 식당과 카페도 있습니다.
JOY HUB LI
JOY HUB LI라는 식당이고, 아마도 동일한 이름의 호텔이 바로 옆에 있는 것으로 봐서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인거 같습니다.
냅킨에 다행히 영어로 식당 이름이 적혀있어서 식당 이름도 알았습니다.
메뉴판을 받아 보았지만 전혀 어떤 메뉴인지를 알 수 없었는데, 다행히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저 테이블과 동일한 메뉴로 달라고 이야기해서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테이블도 전형적인 중국식당입니다.
식당마다 이렇게 큐알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로 확인을 해서 사이트에 연결을 해보니, 메뉴와 사진이 나옵니다.
첫번째 메뉴는 계란볶음밥입니다. 우리나라 볶음밥보다는 살짝 짠맛이 있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수안차이위(酸菜鱼)라는 음식입니다
쓰촨 요리중 하나인데, 절인 배추에 농어를 넣어서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번째 음식은 칭탕두푸(清汤豆腐)로 맑은 국물 두부탕입니다. 정말 한국 두부탕처럼 비슷한 맛이고, 아이들도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이 정말 많아서 메뉴 3개만 먹어도 다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특별한 쓰촨음식(사천음식)을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중국에 무비자로 잠시 나와서 이렇게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은 후에는 환승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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