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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걸 그랬다"가 맞을까요?
"할걸 그랬다"에서 "-걸"은 추측, 후회, 아쉬움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문법적 구조:
"하다" → 기본 동사
"할걸" → "할 것을"의 줄임말
"그랬다" → "그렇게 했다"라는 의미
즉, "할걸 그랬다"는 "할 것을 그랬다"의 줄임말로,
"그렇게 하는 게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예문:
더 열심히 할걸 그랬다.
아까 버스를 탈 때 그냥 탈걸 그랬어.
왜 "할껄 그랬다"는 틀릴까요?
"할껄"이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껄"이라는 형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할 걸"이 맞는 표현이며, 줄임말처럼 "할걸"로 붙여 쓸 수 있습니다.
"껄"은 구어체에서 일부 사람들이 잘못 쓰는 표현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할껄 그랬다" (X) →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
비슷한 표현 정리:
할걸 그랬다 (O) / 할껄 그랬다 (X)
갈걸 그랬다 (O) / 갈껄 그랬다 (X)
먹을걸 그랬다 (O) / 먹을껄 그랬다 (X)
2025.02.06 - [맞춤법] - [맞춤법] 짐을 실어주다 싣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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