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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맞춤법] 대 데 구분하기 대 '다고 해'의 준말로 남의 경험이나 말을 옮길 때 사용합니다. 예) 철수가 어제 탑건 매버릭 영화 봤대. 영희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대. 밖에 비가 많이 온대. 데 '더라'의 준말로 내가 직접 경험한 일을 남에게 전할때 사용합니다. 예) 어제 탑건 매버릭 영화 대박이던데. 밖에 비가 많이 오던데. 더보기
[맞춤법] '왠'과 '웬'의 바른 표현 왠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일의 이유에 관한 것일 때 사용합니다. 예) 태풍이 오고 있어. 왠지(왜인지) 비가 많이 오더라. 웬 '어찌 된'. '어떠한'의 의미를 가집니다. 갑자기 발생한 일에 대해 말할때 앞에 사용합니다. 예) 웬일이니! 시험 100점 맞았다며! 웬만큼, 웬만해서, 웬만한, 웬만하면 등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더보기
[맞춤법] 이었다 / 이였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쓰다가 '이었다'와 '이였다' 중에 맞춤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전을 찾으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단어가 아니기 때문이죠! 국립국어원에 비슷한 질문들을 읽어보고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었다 '이다'의 과거형이며, 받침 없는 말 뒤에서는 "였다"로 줄여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배우이었다'를 '배우였다'로 줄여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였다 이때 '배우이였다'는 잘못된 표현이겠죠! 맞춤법 블로그를 쓰면서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더보기
[맞춤법] 배이다 베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릉도 천부항 만광식당 꽁치물회 글을 쓰다가 양념이 꽁치에 배이다와 베이다가 헷갈려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배다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3. 깊이 느껴지게 나타나다 베다 1. 날이 있는 연장이나 물건으로 끊거나 자르다 2. 본의 아니게 날 있는 물건이 스치게 하여 상처를 내다 3. 입으로 끊거나 자르다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꽁치에 양념이 배이다"가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점하나에 따라 이렇게 다른 표현이 된다는 사실! 한글은 참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않겠네요! 더보기
[맞춤법] 아시다시피 아시다싶이 오늘은 아는분에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맞춤법이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시다시피와 아시다 싶이 중에 어느것이 맞는 말인가입니다. 이번에도 다음 사전을 찾아보았으나, 아시다시피와 아시다싶이는 검색이 되지 않고, 자동으로 알다라는 동사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알다 의식이나 감각으로 느끼거나 깨닫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다시 검색해보니, 온라인가나다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시다시피가 사전에서 검색이 안되었던 이유는 '알다'의 활용어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알다' + 주체 높임말 '시' + '는 바와같이'의 뜻인 '다시피' 가 결합되어서 아시다시피로 사용된다고합니다. 아시다 싶이 아시다 싶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더보기
[맞춤법] 웬일이니 왠일이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웬일이니와 왠일이니 중에 어떤 것이 표준어인지 궁금해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웬일 어찌된 일 또는 어떻게 된 일 이게 웬일이냐? 갑자기 웬일로 오셨어요? 왠일 웬일의 전남방언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나! 저는 지금까지 왠일이 당연히 맞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이 표준어이고 왠일은 전남 방언이라고합니다. 웬일이니! 더보기
[맞춤법] 결제 결재 오늘은 물건을 주문하다가 결제가 맞는 말인지 결재가 맞는 말인지 갑자기 헷갈려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결제 1. 돈이나 증권 따위를 주고받아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음 2. 처리하여 끝을 내다 물건을 살때 돈을 지불하는 것은 결제가 맞았습니다. 결재 1.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허가하거나 승인함 2. 허가하거나 승인하다 그리고 결재는 회사나 학교 같은 곳에서 상관에게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 받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제는 결제와 결재가 헷갈리지 않겠죠?앗 그런데 헷갈리다와 헛갈리다 이것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더보기
[맞춤법] 깎다 깍다 오늘은 애플망고 글을 쓰다가 애플망고 껍질을 깎다와 깍다 중에 어떤 것이 맞춤법인지 모르겠어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깎다 1. 잘라내다 2 덜어서 줄이다. 3. 얇게 베어 내다. 맞춤법은 깎다가 맞습니다. 깍다는 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더보기
[맞춤법] 메꾸다 매꾸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쓰다가 '메꾸다와 매꾸다' 중에 어떤게 맞는 말인지 궁금하여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메꾸다 1. 부족하거나 모자라지 않게 채우다. 2. 들어차 통하지 않게 하다. 매꾸다 '차다'의 방언 그러면 차다의 사전 뜻도 한번 알아볼까요? 차다 1.들어 있거나 가득하게 되다. 2. 가득하게 되다. 결국 '메꾸다'는 표준말이고, '매꾸다'는 방언이니깐 둘다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도 저는 표준말을 쓰고 싶기 때문에 '메꾸다'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맞춤법] 떨어트리다 떨어뜨리다 안녕하세요! 오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글을 쓰다가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떨어트리다와 떨어뜨리다' 중에 어떤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서 다음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떨어트리다 1. 아래로 내려가게하다. 아이는 눈물을 떨어트렸다. 2. 낮은 수준으로 되게 하다. 수필의 문학성을 떨어트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3. (명예나 의욕, 사기 따위를) 낮아지게 하거나 잃게하다. 아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발언은 삼가야 한다. 떨어뜨리다 1. 아래로 내려가게 하다. 아이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2. 힘없이 아래로 향하다. 그녀는 고개를 떨어뜨리며 대답을 피했다. 3. 놓거나 빠뜨려서 흘리다. 쟁반을 바닥에 떨어뜨려 버렸다. 결론은 떨어트리다와 떨어뜨리다는 유의어로 둘다 맞춤법에 맞는 표현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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