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행8] 이스탄불행 쓰촨항공 청두 환승 톈푸공항 출국 절차 정리

쓰촨항공을 타고서 이스탄불로 향하는 여행에서 중국 청두 톈푸공항에서 환승을 하였습니다.

8시간 환승이다보니, 쓰촨항공에 요청을 하여서 무료 환승호텔을 제공 받았고, 중국 무비자 덕분에 환승 무비자 받을 필요 없이 바로 입국하여서 짧은 중국여행을 마치고 다시 톈푸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미 청두에서 이스탄불 가는 항공권을 받았고, 캐리어도 자동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체크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중국 청두 톈푸공항 1터미널의 웅장함을 보며 여기저기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출국장 바로 옆에 판다하우스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판다의 도시 청두! 푸바오야 잘 지내고 있지?

국제선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도 이곳을 이용해서 출국하네요!

참고로 중국 국내선은 2터미널에 있고, 2터미널은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국장을 들어가는 곳에 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인천공항에서 받은 비행기표의 큐알코드를 찍고 들어갔습니다.

간단하게 물품검사를 하고, 법무부의 출국 도장을 받고 게이트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루만에 입국과 출국!

몇년전 중국에 왔을때는 여권 한페이지를 가득 채운 비자가 있었는데,

이렇게 도장만 있는걸 보니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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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들과 각종 식당들이 있는 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나중에 이스탄불에서 돌아올때는 환승시간이 4시간이여서 이곳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비행기를 탑승해야하는 게이트가 어느쪽인지 확인해주고 여기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영상이 나오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113번 게이트까지 얼마나 멀던지 톈푸공항 정말 크네요~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가는 곳마다 의자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스탄불행 쓰촨항공 3U3827 113번 게이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2025.02.06 - [작은 여행] - [튀르키예여행9] 쓰촨항공 청두 톈푸공항 환승구역 스타벅스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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