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행21] 탁심광장에서 트램타고 이스탄불 정취 느끼기! 비둘기에게 먹이 주는 힐링 시간!

안녕하세요!

드디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한지 이틀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가끔 쓰다보니 하루 하루 쓰는게 정말 오래걸리네요~

여행 초반 이스탄불에서 계획한 날은 2박3일이였습니다.

3일째 되는날 카파도키아로 이동을 계획했거든요!

그래도 두번째날 이스탄불을 신나게 구경하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숙소를 탁심광장 근처에 있는 에어비엔비를 잡았기 때문에,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탁심과장이 보이고 탁심광장에서 출발하는 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침일찍이라 디저트 식당도 문을 열고 있고, 분주하게 출근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트램을 타고 이동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트램을 타기 전에 우리를 맞이해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비둘기들입니다.

참,,, 이스탄불이 바닷가이다보니 가끔 비둘기들 사이에 갈매기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별로 안무서워하는 비둘기들!

멀리보면 한 할머니께서 비둘기 먹이를 대량으로 주고 계시네요

열심히 과자를 부셔서 주는 아이들!

튀르키예 국기와 아타튀르크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 건립 101주년을 축하하는 깃발이였습니다.

트램을 타기위해서 탁심광장에 있는 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운행시간표와 지도가 붙어있습니다.

지도에 있는 동그란 표시가 탁심광장입니다.

트램이 도착하고 이스탄불카르트를 찍고 탑승했습니다.

거의 박물관에 있어야할거 같은 트램인데, 이렇게 운행을 하는 것도 신기하고, 교통카드를 찍고 타는 것도 신기하고, CCTV가 달려있는것도 신기합니다.

탁심에서 튜넬까지 왕복하는 트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마지막 정류소인 튜넬까지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스탄불에서 두번째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