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옆 삼척 해수욕장 어린이 놀이터

파도가 심해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던 날

군인처럼 열심히 삽질하던 막내!

영차 영차!

 

 

열심히 삽질한 곳이 파도에 금방 씻겨 버리지만

그래도 마냥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고 조금 쌀쌀해져서

비를 피할 곳을 찾았습니다.

 

 

쏠비치 삼척에서 지어준 놀이터인지

그리스 산토리니 컨셉으로 지어진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성 아래에서 계속해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양에만 신경을 썼는지

이 사진처럼 황당한 부분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있으나

연결된 곳이 없어서

성벽만 만져보고 다시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도 파도도 높고, 비도 오는 날씨에

어린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