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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의 구슬치기에
이어서 달고나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인기가
엄청나서 배송 받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네요
일반형, 고급형 두개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약간의 무게 차이가 있고
나머지 모양과 크기는
전부 동일했습니다.
식소다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너무 많이 시킨거 같네요
한번 만들어보니,
이걸 다 쓰려면 공원에
나가서 자리 깔아야 할거 같습니다.
집안에서 하다가
화재경보기가 울릴까봐
모든 문을 열어놓고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작은 버너가 없어서
좀 크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버너를 활용했습니다.
버너에 불을 켜고
설탕을 두수픈 넣어서
녹여보았습니다.
가장자리부터 녹기
시작하면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줍니다.
어느정도 녹으면
나무젓가락으로 식소다를
콕~찍어서 계속 저어주면
색깔이 점점 하얗게 변하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역시 처음이라 어렵습니다.
판에 자꾸 달라붙고
모양도 우굴쭈굴
몇번의 실패를 거쳐서
드디어 예쁘게 완성!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생각하며 열심히 뽑기를
해보았는데, 성공일까요?
실패일까요?
오징어게임에서 나왔던 구슬치기와 딱지치기 글도 있으니 같이 한번 읽어보세요!
앗! 몇일 사이에 달고나 만들기 세트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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