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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먹고살기

육개장 사발면과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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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혼자서 이동을 해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밥시간을 놓치고 주유도 해야하는 상황에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마침 주유소에 편의점이 함께 있어서 편의점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얼마만에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육개장 사발면

맛있는 라면들이 많이 있지만, 어릴때 먹었던 기억때문에 그런지 컵라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농심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변하지 않는 이 맛 때문에 가끔 먹게 됩니다.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먹으면, 옛날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추운날 먹었던 따뜻한 국물맛, 육개장 사발면의 맛있는 냄새, 라면 한 젓가락에 여러가지 추억들이 떠올라서 참 좋습니다.

스프를 넣고 선에 맞추어서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면 순식간에 맛있는 라면이 완성이됩니다.

삼각김밥

요즘에는 삼각김밥이 많이 커졌습니다. 2XL라고 사이즈가 써있네요! 양이 커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했습니다. 여러 종류들이 있었지만 컵라면과 먹기에는 스팸마요가 제격인듯하여 골랐습니다. 

삼각김밥 포장을 뜯는 방법은 1번이라고 적혀 있는 비닐을 아래쪽으로 쭉 내려서 뜯고, 

2번 3번을 차례로 잡아당기면 됩니다.

삼각김밥의 포장을 다 뜯었으면 2번이나 3번 비닐에 쏙 넣어서 드시면 손에 뭍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최적의 조합 삼각김밥과 농심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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